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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시황)코스피, 외인·기관 매도..1940선 하회
2014-02-19 10:02:46 2014-02-19 10:06:50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도 지속중이다. 코스피는 탄력을 받지 못하고, 1940선을 하회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9.15포인트(-0.47%) 내린 1937.76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1억원, 109억원 매도중이다. 개인만이 홀로 635억원 담으며 지수 하락을 방어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운수장비, 금융, 증권 업종 등이 내리고 있고, 의료정밀, 건설, 통신 등은 소폭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여전히 파란불이 우세하다. 현대차(005380)현대모비스(012330)는 전시간대 보다 하락폭을 키워 각각 1.53%, 1.96% 떨어지고 있고,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역시 1%대 내리고 있다. 반면 현대중공업(009540)은 0.91%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고, SK텔레콤(017670)은 0.75% 오르며 탄력을 유지중이다.
 
삼성출판사(068290)는 지난해 실적 호조 소식에 12%대 급등중이다. 삼성출판사는 전날 지난해 영업이익이 67억9969만원으로 전년대비 260.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90억4984만원으로 83.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6억1349만원으로 43.1% 증가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86포인트(0.35%) 오른 527.28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조이시티(067000)는 중국시장 성공 기대감에 연일 신고가를 경신중이다. '프리스타일2'의 흥행몰이로 추가적인 로열티 수익이 예상되고 있고,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는 전망에 4% 넘는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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