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인기에 캐릭터 상품 매출 급증
입력 : 2014-02-19 11:10:10 수정 : 2014-02-19 11:14:14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흥행이 이어지면서 관련 상품의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겨울왕국'은 지난달 16일 개봉 이후 33일 만에 관객 수 900만명을 돌파해 '아이언맨 3'를 제치고 '아바타(1362만명)'에 이어 역대 외화 흥행 순위 2위를 달성했다.
 
롯데마트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엘사', '안나' 캐릭터 인형과 드레스 상품의 매출이 한 달 사이 179.4% 신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에 맞춰 선보인 이들 제품은 출시 당시에는 큰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올해 1월 영화가 개봉한 이후 매출이 급증했다.
 
또한 이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사인 월트 디즈니의 기존 캐릭터 완구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1월1일부터 2월17일까지 롯데마트의 완구 매출을 보면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완구인 '신데렐라'가 전년보다 97.9%, '백설공주'가 78.3%, '미키·미니 마우스'가 135.7% 증가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다음달 5일까지 다양한 '겨울왕국' 캐릭터 상품을 마련한다.
 
우선 전 점포에서 '겨울왕국 종합장'을 1800원에, '겨울왕국 스케치북'을 2700원에, '겨울왕국 미니 색칠놀이'를 2250원에 판매한다.
 
또한 서울역점, 구로점 등 80개 점포에서는 '겨울왕국 무비 스토리북', '겨울왕국 무비 코믹북' 등 서적 10여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이달 말에는 '겨울왕국' 캐릭터를 활용한 놀이방 매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또봇'과 '키마'가 인기를 끌었다면 올해는 '겨울왕국'이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관련 캐릭터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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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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