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마트는 신학기를 맞아 다음달 5일까지 서울역점, 잠실점 등 전국 82개 점포에서 '신학기 학생 가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책상, 의자, 침대 등 30여 품목의 학생 가구를 시중가와 비교해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우선 칠레산 소나무 원목으로 만든 가구 5품목을 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칠레산 소나무 원목은 가볍고 조직이 치밀하고, 일반적으로 쓰이는 삼나무 원목보다 균열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 품목으로 '칠레산 소나무 원목 h형 책상 세트'를 19만9000원에, '칠레산 소나무 원목 집중력 책상'을 38만9000원에, '칠레산 소나무 원목 3단 서랍장'을 16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편안한 잠자리와 휴식을 위한 학생 침대 세트, 매트리스 등도 시중가에서 15% 정도 할인한다.
프레임과 매트리스가 기본으로 구성된 '학생 싱글침대'를 19만9000원에, '통깔판 침대'를 49만8000원에, '공신 침대'를 33만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독서실 책상 형태의 '공신 집중력 책상'을 22만원에, '공신 책장'과 '공신 체어'를 각각 6만원, 16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모든 행사상품은 매장에서 구매 후 7일 이내 무료 배송되며, 2년 동안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이해 다양한 학생 가구를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며 "소비자 가계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생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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