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클로즈-업
출연: 민태성 부장(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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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기업 실적 부진, 씨티 주가 4% 급락
2. 버냉키 "양적완화 여전히 유용하다"
3. 지표 전반적 호조, 제조업·고용시장 개선
▶ 주요 기업 실적 기대치 하회, 씨티그룹 주가 급락
씨티그룹 주가 4% 하락
- 일회성 항목 제외 4분기의 조정 순이익 26억 달러
- 주당 82센트, 전년동기의 21억 5000만 달러 21% 증가
골드만삭스 2% 하락, 4분기 순이익 전년 동기대비 19% 감소
▶ 소매와 IT업종 부진한 실적 발표
베스트바이, 장중 30% 폭락
- 지난해 연말 쇼핑시즌 동일 점포 매출 전년동기 0.9% 감소
- 전망치 0.5% 증가, 9주간의 쇼핑 시즌 총매출 2.5% 감소
야후 2.2% 하락, 엔리케 데 카스트로 COO 사임이 요인
▶ 벤 버냉키, 양적완화 정책의 중요성 강조
버냉키, 자산매입과 2008년 12월 이후의 제로금리 등 경제 도움
8년간의 임기 마치는 입장, QE 정책 효과 강조로 풀이
비전통적인 부양책들이 경제를 살려냈다는 것
▶ 벤 버냉키, 인플레이션 낙관론 이어가
버냉키, 비전통적 부양책이 미국 경제 침체 탈피 도움
인플레이션과 같은 양적완화의 또 다른 잠재적 비용 없어
▶ 오늘 지표 전반적 양호, 고용지표 호전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계절조정치 기준 32만 6000건
- 4주 평균 전주보다 1만 3500건 감소 4주만에 최저
연속 신청 17만 4000건 증가한 303만 건
▶ 주택경기 양호, 기대에는 미치지 못해
전미주택건설협회/웰스파고 1월 주택시장지수 56
- 전망치 58과 직전월 57 하회
- 기준선인 50 이상 기록한 것이 낙관적
NAHB 지수 지난 1년간 19% 상승
▶ 제조업지표와 물가지표 안정
1월 제조업지수 9.4, 12월의 6.4와 전망치 8.7 모두 상회
제로를 8개월 연속으로 웃돌아
노동부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0.3% 상승, 전망과 일치
▶ 유럽 증시 하락 마감
CAC40 지수 0.30% 하락 4319.27P
DAX30 지수 0.17% 하락 9717.71P
FTSE100지수 0.07% 하락 6815.42P
영국 프리미어 오일 6.5% 하락
- 지난해 생산량 목표치와 올해 목표 하향
BHP빌리튼 4% 상승, 씨티그룹 '강세'로 투자의견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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