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단신)한화이글스, '팬 기자단' 모집 外
2014-01-14 08:15:21 2014-01-14 08:19:23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한화이글스, '팬 기자단' 모집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오는 24일까지 '2014 한화이글스 팬 기자단'을 모집한다.
 
한화 이글스 팬 중 대전에 사는 대학생이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1차 이력서와 사전과제 제출(인터넷 홈페이지 게재), 2차 구단면접 순의 절차를 거쳐 2월7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정된 기자단원들은 3~10월 총 32주간 팬 입장에서 구단·선수 컨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오키나와 전지훈련 참관, 선수 밀착취재기회 제공, 대전구장 및 서산 2군 전용연습구장 투어, 한화 구장 출입증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원서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한화이글스 홈페이지(www.hanwhaeagles.c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선희 마리리아 성심학교 교장(왼쪽), 삼성 류중일 감독.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삼성 류중일 감독, 충주 성심학교에 성금 1000만원 전달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이웃 사랑을 이어갔다.
 
류 감독은 13일 경산볼파크서 치른 시무식 후 충주성심학교 문선희 마리리아 교장 수녀에게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류 감독은 지난 2011년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부터 충주성심학교에 매해 1000만원씩 기부했다.
 
한편 류 감독은 지난해 말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6억원, 연봉 5억원 등 총액 21억원에 삼성과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 발표와 함께 계약금 일부를 떼어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결국 류 감독은 그 약속을 지켜 2억원을 대구시 소재 9개 분야(아동, 장애인, 여성, 다문화, 새터민 등) 553개 시설 중에서 최종 선정한 인제요양원, 선명요육원, 애망요양원, 더블어진인마을, 룸비니동산 등에 나눠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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