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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시황)코스피, 전차군단 강세..1950선 회복
2014-01-13 10:01:43 2014-01-13 10:05:51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전차군단의 강세로 코스피는 1950선을 회복했다.
 
13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2.07포인트(0.62%) 오른 1950.61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0억원, 143억원 매도중이지만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214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업종이 2%대 강세다. 운수장비, 운수창고업, 보험업 등도 1%대 오름세다. 반면 건설, 전기가스, 섬유의복, 종이목재는 파란불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전차군단을 중심으로 견조한 오름세다.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는 1%대 오르고 있고, 현대차(005380)는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 유입으로 3%대 탄력받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기아차(000270)도 2%대 오름세다.
 
사물인터넷(M2M) 관련주들이 정부의 전방위 육성전략 논의에 힘입어 동반 급등세다. 효성ITX(094280)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코스닥시장에선 지엠피(018290), 모다정보통신(149940)이 상한가다.
 
동양네트웍스(030790)는 본격적인 회생절차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12%대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76포인트(0.34%) 오른 511.95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내츄럴엔도텍(168330)은 올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6% 늘어난 1196억원으로 전망되는 등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3%대 오름세다.
 
키이스트(054780)는 '별에서 온 그대'의 중국 흥행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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