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휘발유 가격이 44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주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6.3원 내린 리터당 1902.6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17일 현재 리터당 1901.7원으로, 44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경유 역시 4.6원 떨어진 리터당 1708.0원, 등유는 전주와 비슷한 1351.7원을 기록했다.
◇출처=한국석유공사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리터당 1971.2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충남(1916.2원), 강원(1915.7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저렴한 곳은 대구(1866.0원)로 서울과 가격 차이는 105.3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제 유가가 미국의 임시 예산안 증액 합의와 채무 불이행 우려 완화 등으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그 영향으로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다음 주 이후부터 상승 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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