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리터당 1929.9원..7주 연속 하락세
2013-09-29 13:00:00 2013-09-29 13:03:33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휘발유 가격이 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보다 4.7원 떨어진 리터당 1929.9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8월 중순부터 약세로 전환돼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8월 첫째주 리터당 1950.3원을 기록한 이후 하락 폭은 20.4원에 달했다.
 
경유는 지난 주 보다 3.8원 내린 리터당 1734.5원, 등유는 4.0원 내린 리터당 1356.1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한국석유공사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리터당 1999.5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충남(1940.7원), 세종(1940.4원) 순이었다. 반면 가격이 가장 싼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02.5원으로 서울보다 무려 97.0원이나 저렴했다.
 
한국석유공사 측은 "최근 국제유가가 이란·시리아 등 중동지역 긴장감 완화, 리비아·남수단 원유 생산 정상화 등으로 9월 초부터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면서 "원-달러 환율 또한 떨어지고 있어, 향후 국내 석유제품 소비자 가격은 지금처럼 하락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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