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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성동일·김성주·윤민수 남고 송종국·이종혁 떠난다
2014-01-04 15:20:49 2014-01-04 15:24:27
◇MBC연예대상에서 '아빠, 어디가'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MBC)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아빠, 어디가'가 시즌2로 바뀌면서 멤버가 바뀐다. 배우 성동일과 방송인 김성주, 가수 윤민수는 시즌2에 합류하며,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이종혁은 하차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MBC 한 관계자는 4일 "성동일, 김성주, 윤민수가 '아빠 어디가'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도 출연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동일은 큰 딸 성빈을, 김성주는 둘째 아들 김민율을, 윤민수는 시즌1의 윤후와 함께 시즌2에 나선다.
 
앞서 송종국과 이종혁은 본업에 충실하고자하는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송종국과 이종혁의 빈 자리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배우 류진과 축구선수 안정환이 유력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즌2는 1월 말에서 2월 초 사이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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