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건축·인테리어 자재 전문 전시회인 '2009 경향하우징페어'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18일 개막했다.
'미래의 녹색건축'이라는 주제로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450여개 업체가 참가해 건설장비, 건물 내·외장, 홈네트워크, 조명·창호, 주택에너지 등 건축 및 주택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친환경 건축 전시행사인 '2009 그린홈쇼'와 친환경 건축 세미나인 '2009 그린포럼'도 마련됐다.
‘그린홈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건축자재, 에너지절감 건축기자재 등 그린홈과 관련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오는 21일 열리는 ‘그린 포럼’은 그린홈을 선도하고 있는 선진 기업의 앞선 지식과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전시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서울 잠실, 학동 등지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