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14거래일 연속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9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출됐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90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53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3570억원 증가한 84조775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에서는 140억원이 유출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55조6650억원으로 전날 보다 180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300억원 빠져나갔다. MMF 설정액은 72조4230억원으로 전거래일 보다 5200억원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대비 360억원 줄어든 338조794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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