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여야는 10일 정치개혁특위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오후 강은희 새누리당 대변인과 박수현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여야 정개특위 위원 명단을 공개했다.
특위 위원장에는 주호영 새누리 의원, 여야 간사는 김학용 새누리당 의원, 백재현 민주당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특위 위원으로는 새누리당에서 장윤석, 홍문종, 김희정, 박대동, 성완종, 이노근, 이우현 의원이 임명됐다. 민주당에서는 박기춘, 김영주, 황주홍, 윤후덕, 김성주, 도종환, 한정애 의원이 확정됐다.
비교섭단체를 대표할 1명의 위원은 국회의장이 추후 발표할 것으로 예정이다. 여야 간사는 이르면 이날 저녁 회동해 향후 일정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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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정치개혁특위 프로필이다.
◇(왼쪽부터) 주호영 위원장, 김학용 여당 간사, 백재현 야당 간사
-위원장 : 주호영(새누리당, 대구 수성구을, 3선)
-여당 간사 : 김학용(새누리당, 경기 안성, 재선)
-야당 간사 : 백재현(민주당, 경기 광명갑, 재선)
-새누리당 위원(7명) : 장윤석(경북 영주, 3선) 홍문종(경기 의정부을, 3선) 김희정(부산 연제구, 재선) 박대동(울산 북구, 초선) 성원종(충남 서산태안, 초선) 이노근(서울 노원구갑, 초선) 이우현(경기 용인갑, 초선)
-민주당 위원(7명) : 박기춘(경기 남양주을, 3선) 김영주(서울 영등포갑, 재선) 황주홍(전남 장흥강진영암, 초선) 윤후덕(경기 파주갑, 초선) 김성주(전주 덕진, 초선) 도종환(비례, 초선) 한정애(비례,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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