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패션왕 코리아' 의상 론칭
2013-12-05 18:59:28 2013-12-05 19:03:11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7일 오후 7시45분 SBS '패션왕 코리아' 심사위원단에게 호평을 받은 티파니·지일근, 김나영·정두영, 윤건·이지은 등 3팀의 의상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패션왕 코리아'는 8명의 스타와 8명의 디자이너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의상을 직접 디자인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윤건 니트는 퍼즐을 응용한 소매 탈부착 기능으로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으며, 첫 회 1등을 차지한 상품이다.
 
둥근 패턴의 체형을 가려주는 풀오버 디자인으로 7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나영과 정두영 디자이너가 제작한 '그라데이션 롱 재킷'은 호주산 최고급 100% 울 원단을 사용해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비나 습기에도 강하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김나영이 크리스마스의 눈을 모티브로 만든 제품이며, 가격은 39만8000원이다.
 
소녀시대 티파니의 '리버시블 베이스볼 패딩점퍼'는 17만 9000원에 판매된다.
 
이 제품은 야구점퍼의 느낌을 살려 경쾌한 스포티 캐주얼 감성을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스타와 디자이너가 콜라보레이션한 의상을 만나보는 기회로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단순히 멋을 위한 디자인이 아닌 실용성을 강조한 의상이라 고객에게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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