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30일 화성 갑과 포항남구·울릉에서 재보궐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16시에 집계된 전국 평균 투표율은 26.3%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4.24 재보궐선거 당시 16시 투표율이 26.8%를 기록한 것에는 약간 못 미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16시까지 전체 유권자 39만 9973명 가운데 10만 5030명이 투표를 마쳐 26.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와 오일용 민주당 후보가 격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화성 갑은 18만 9817명 중 4만 7732명이 투표해 25.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포항남구·울릉은 21만 156명 중에서 5만 7298명이 투표를 끝내 27.3%의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시간은 오후 8시까지다.
(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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