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뿜엔터테인먼트' 방송 캡처)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29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될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자로 개그맨 김준호가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한국시리즈 5차전의 시구는 인기 코미디 프로 '개그콘서트'에서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약 4개월간 매주 시구를 소재로 한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인기 개그맨 김준호 씨가 한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뿜엔터테인먼트'에서 클라라, 신수지, 태미, 달샤벳 수빈 등 시구로 화제를 모았던 여자 스타들을 패러디하며 매주 시구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애국가는 뛰어난 가창력과 파워풀한 보컬로 사랑받는 보컬 그룹 '빅마마' 출신 솔로 가수 이영현이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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