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노스페이스는 다운 재킷 3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아스가르드 파카', '프리즘 다운 재킷', '시그마 다운 재킷' 등 모두 3종으로 하이벤트 (HYVENT) 소재를 적용, 습기에 취약한 다운의 단점을 보완해 보온성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아스가르드 파카' 는 전문가용 최상급 구스 다운 파카로. 습기에 약한 구스 다운 자체에 DWR 발수처리를 적용해 극한의 추위에서도 보온성을 유지해주는 것이 장점이며 '프리즘 다운 재킷' 은 800필파워의 최상급 구스 다운을 적용, 후드 안쪽까지 충전해 보온성을 높였다.
'시그마 다운 재킷' 은 경량 하이벤트 2L 소재를 사용한 700필파워의 구스 다운 재킷으로 후드 부분에도 동일한 다운을 충전해 보온성을 높였으며, 탈부착이 가능해 별도의 수납주머니에 보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산행 등 아웃도어 활동은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철 건강에 효과적이지만, 방한에 주의하지 않으면 근육이나 관절이 경직되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며 "노스페이스의 다운 재킷은 노스페이스만의 탁월한 기술력을 통해, 강추위의 극한 환경에서도 소비자가 보다 안전하고 자유로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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