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 시각 주요뉴스) 4일 오전10시30분
2009-02-04 13:54:00 2009-02-04 19:20:34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1. 한미 통화스와프 10월말까지 연장
 
오는 4월말 만료 예정이던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협정이 6개월 연장됐습니다.
 
한도는 종전과 같은 300억 달러가 유지됩니다.
 
국내 외환시장이 다시 불안한 상황에서 이번 연장 조치가 외화자금 사정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한국은행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은은 지금까지 총 5차례 경쟁입찰방식의 외화대출로 한도액 300억 달러 중 163억 5천만 달러를 인출했습니다.
 
2. 두바이유 하락..42.74달러
 
국내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2달러 이상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2.06달러 내린 42.74달러선에 가격이 형성됐습니다.

두바이유의 큰 폭 하락은 전날 미국의 경기침체 심화전망이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뉴욕과 런던의 원유 선물은 오펙의 지속적인 감산 정책 추진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3. 금호아시아나 유동성 한고비 넘어
 
대한통운이 오늘 지분 43%를 유상감자하면서 최대 주주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유동성 논란에서 한고비를 넘겼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번 유상감자로 대한통운에 지분 23%씩을 보유한 대우건설과 아시아나항공에 각각 7113억 원이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우건설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2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한통운을 4조 1040억 원에 인수할 때 각각 1조 6천억원과 1조 4천억원을 투자했습니다.
 
4. 20.30대 고용 1천만명선 붕괴
 
청년층에 해당하는 20.30대의 고용 1천만명선이 처음으로 무너졌습니다.

저출산 고령화가 심해지고 있는데다 경기침체로 젊은이들이 취업을 못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20대 취업자는 지난해 389만명으로 전년의 399만명에 비해 2.5% 줄었고, 30대는 603만명에서 601만명으로 0.4%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년층에 해당되는 20.30대 취업자는 지난해 990만으로 전년보다 1.2%가 줄어들면서 1천만명선이 붕괴됐습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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