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아르헨티나서 IOC 총회 참석
입력 : 2013-09-10 14:06:08 수정 : 2013-09-10 14:09:46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7일부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125차 IOC 총회에 참석, 올림픽 개최지 선정과 차기 IOC 위원장 선출 투표 등에 참여했다.
 
이 회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에 참여한 뒤 30여명의 IOC 위원들과 만나 국제 스포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회장은 10일 차기 IOC 위원장 선출 투표에도 참여했다. 자크 로게 현 위원장의 뒤를 이어 최소 8년에서 최대 12년 동안 IOC를 이끌 차기 위원장으로 현재 6명의 후보가 올라와 있다.
 
이중에서도 독일 출신 토마스 바흐 IOC 부위원장과 싱가포르 출신의 세르미앙 응 IOC 부위원장, 푸에르토리코의 리처드 캐리언 IOC 재정위원장 등이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달 30일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과 함께 아르헨티나로 떠났다. 이 회장이 대외 행보 보폭을 넓히면서 그를 향했던 위중설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됐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IOC 위원 자격으로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제125차 IOC 총회에 참석 중이다. 이 회장이 지난 9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 125차 IOC 총회에서 토마스 바흐 IOC 부위원장(오른쪽)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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