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사진캡쳐=PGA투어 홈페이지)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7)가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8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인터넷 팬 투표로 진행된 'PGA투어 이달의 선수'에서 우즈는 총 투표수의 47.53%를 얻었다.
제이슨 더프너(36·미국)는 41.5%의 투표율로 뒤를 이었다. 더프너는 지난달 열린 PGA 챔피언십에서 개인 통산 3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우즈는 지난 3월에도 이달의 선수에 선정돼 올해만 2회 이상 이 부분에 오른 유일한 선수가 됐다. 또한 그는 지난달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오르며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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