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KB금융지주가 유진투자증권 인수에 재시동을 걸었다는 소문으로 유진투자증권의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유진투자증권의 주가는 전일보다 45원(4.48%) 오른 105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업종이 증권사들의 지급결제 서비스가 올 상반기 중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하지만 소문은 소문으로 끝날 가능성이 짙어보인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소문에 대해 "그런 일 절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유진그룹 관계자 역시 "KB금융과 인수 이야기가 끝난지 2주밖에 지나지 않았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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