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온스타일)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가수 이효리가 결혼 전 마지막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효리의 X언니'에 출연한다.
29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 제작진에 따르면 이효리는 오는 8월 초 첫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효리의 X언니'는 올해로 데뷔 15년차를 맞이한 이효리가 후배가수에게 '치열한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하기 위한 특별한 트레이닝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효리에게 전수 받을 후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이효리는 "지금 당장의 인기를 위한 비법 보다는 오랫동안 꾸준하게 사랑 받는 가수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을 심어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효리의 X언니' 연출을 맡은 이준석 PD는 "성공한 30대 언니가 파릇파릇한 20대 후배에게 전하는 생생한 멘토링은 물론, 자유분방함이 물씬 풍기는 이효리의 라이프 스타일을 가감없이 엿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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