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LG생활건강(051900)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하반기 실적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9시35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대비 1만1000원(1.93%) 상승한 5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2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13.2% 늘어난 2660억2100만원이라고 지난 23일 공시했다.
24일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2분기 실적이 낮아진 예상치에 부합한다"며 "3분기 영업익은 전년대비 18% 증가해 상반기보다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달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에버라이프 인수효과가 하반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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