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통증' 조정훈, 미국 검진 후 재활 재개
2013-07-09 19:47:38 2013-07-09 19:50:47
◇2009년 당시의 조정훈. (사진제공=롯데자이언츠)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팔꿈치 부상에 시달리던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의 우완투수 조정훈이 재활을 시작한다.
 
롯데 관계자는 9일 넥센전을 앞둔 시점에 "조정훈이 미국에서 받았던 재활 프로그램 교육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재활 과정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조정훈은 지난달 30일 미국에 출국했고, 1일 LA 조브클리닉 주치의인 감바델라 박사로부터 팔꿈치 검사를 받았다. 감바델라 박사는 지난 2010년 조정훈의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집도했던 조정훈의 주치의다.
 
이후 조정훈과 롯데 구단은 2일 LA 에인절스 재활전문의 포데스타 박사에게 재활 과정에 대해 문의했다. 
  
강력한 포크볼을 앞세워 지난 2009년 14승을 거둔 조정훈은 그해 다승왕을 차지하는 등 팀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그렇지만 이후 부상에 시달리며 지금까지 마운드에 올라서지 못하고 있다.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한 조정훈은 소집해제 후 재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나 팬들 앞에 다시 선을 보이기까지는 아직 좀 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조정훈은 그동안 공을 던지는 등의 과정에 있었으나 통증으로 투구를 중단했다. 롯데 관계자는 "재활을 하며 겪는 통증으로 보인다"며 "시즌 아웃은 아니고 계속 재활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정훈은 11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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