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발리 여행 활성화를 위해 '6월 발리 자유여행 특별요금'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6월 발리 자유여행 특별요금'는 6월 한 달간 화·목·금·토요일에 발리로 출발하는 고객들은 54만원(단 6월 1·4·6·8일 제외), 일요일과 월요일에 출발 시에는 60만원이라는 특별요금이 제공된다.
이번 특별요금은 유류할증료와 세금 별도(약 18만9000원,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며, 여정변경수수료 3만원, 환불 수수료 10만원 부가된다.
◇발리 현지 모습. (사진제공= 가루다항공)
또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인천~발리' 이코노미 클래스 구매 고객에게 편도 15만원, 왕복 30만원의추가 비용으로 이그제큐티브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가루다항공 관계자는 "발리가 기존에는 허니문 중심의여행지였지만, 매년 자유여행객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서핑, 래프팅, 크루즈여행, 쇼핑 등 발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젊은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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