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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항공, '세계 톱7 항공사' 선정
2013-05-01 12:06:45 2013-05-01 12:09:30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최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뽑은 '세계항공사 톱 20'에서 7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미국의 온라인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기내경험(Inflight Experience)'과 '정시운항' 자료를 바탕으로 세계항공사 톱 20 랭킹을 발표했다. 가루다항공은 기내경험 80점, 정시운항 74점으로 종합 7위에 올랐다.
 
◇가루다항공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사진제공= 가루다항공)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가루다항공은 '좌석 안락함' 부분에서 완벽에 가까운 90점으로 가장 높은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1위는 싱가포르항공이 차지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4위, 대한항공은 9위에 머물렀다.
 
한편 가루다항공은 오는 6월부터 발리 항공편을 주 5회에서 6회로 증편할 예정이며, 9월까지 출발하는 인천-발리 이코노미 클래스 구매 고객에게는 편도 15만원, 왕복 30만원 추가 비용으로 이그제큐티브 클래스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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