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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운하 수혜아파트 ‘주목’
‘인천 청라’, ‘김포 한강’, ‘용산’ 등
2009-01-06 12:56:00 2009-01-06 16:20:04
[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경인운하 사업이 재개돼 오는 3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감에 따라 주변 수혜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인운하는 총 22500억원을 투입해 한강 용산에서 서해까지 수심 6.2m깊이의 뱃길을 여는 사업이다.
 
경인운하 노선 중에서도 특히인천터미널김포터미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들 터미널에는 여객과 화물하역시설 외에도 공원과 마리나 시설, 화물·유통시설을 갖춘 대규모 항만배후단지까지 건설된다.  
 
스피드뱅크 김은경 팀장은 경인운하사업의 대표적 수혜지로 터미널이 들어서는 인천 청라지구와 김포한강신도시가 꼽힌다공공택지지구로 대단위 주거지와 편의시설, 광역교통망이 한꺼번에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이와 함께 그동안 수요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던 전매기간이 전용 85㎡이하는 3, 초과는 1년으로 줄어 더욱 유망하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마곡·상암지구를 비롯해 경인운하의 종착역인 용산지역도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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