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 100원 상승..환율 재급등 위기 역외환율 1338원..전일比 93원↑현물환율, 역외환율 흐름 따라다녀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01-01 10:49:00 ㅣ 2009-01-01 11:52:49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하루 만에 역외 원ㆍ달러 환율이 100원 가까이 오르면서, 환율이 급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 현지시각 30일 뉴욕역외시장(NDF)에서 1개월물 환율은 전날보다 93원 오른 1338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현물 환율은 선물 환율 흐름을 따라가며 10원 이상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경향을 보인다. 때문에 오는 2일 외환시장이 다시 열리면 환율이 1350원 선에서 거래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30일 외환시장에서 종가는 1259.5원에 마감됐다. 환율은 1338원에서 장이 마감하기 전 나흘 연속 하락했었다. 연말 기업들의 재무재표에서 외화 손실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가 외환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 달러 매수세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가 더 이상 외환시장에 공격적으로 개입할 여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달러 매수세가 다시 강해지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김현우 이 기자의 최신글 인수위, 업무는 '조용'한데 인사사고는 다반사 朴, 인수위 2차 명단 발표 올해 넘길 듯 인기뉴스 [토마토레터 제408호] '이별통보 여친살해' 김레아, 첫 '머그샷' 강제 공개 [IB토마토]HMM, 영구채 전환에 지분 희석 직면…주주 달랠 카드는? [IB토마토]키움증권, IB부터 부동산까지 보폭 넓힌다…리스크 관리도 고삐 [IB토마토]MG손해보험, 매물 가치 '뚝'…"팔려도 문제" 이 시간 주요뉴스 2차 실무회동도 '평행선'…'빈손' 영수회담 우려 175석 원내사령탑 '박찬대'…민주당 첫 단독 추대 "승자 독점의 대통령제…권력 분산은 국민의 명령" 22대 국회의장, '개혁 의장' 아닌 '개헌 의장'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