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허가 재개 요청 롯데, 비행안전 비용 부담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12-30 18:18:08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롯데물산은 30일 서울시에 지난해 행정협의조정위원회의 결정으로 반려됐던 잠실 제 2롯데월드 건축허가 절차를 재개해 줄 것을요청했다. 이와 함께 롯데물산은 서울공항의 비행안전에 필요한 조치를 롯데 부담으로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의 요청을 받아들여 서울시가 건축허가절차를 재개할 경우 초고층 건물에 대한 건축심의와 건축허가를 받기까지 5~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는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즉시 착공해 5년 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공사비는 1조7000억원~2조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설계는 미국의 SOM 사에서 진행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을 추진해 온 것은 연간 약 15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기존 롯데월드와 연계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 롯데 측은 공사 기간 중 연인원 250만명, 완공 후 약 2만3000명의 상시고용이 이뤄지고, 연관산업의 생산유발효과로 인해 국내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박은영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이란 "이스라엘 추가 도발 땐 즉각적·최대 수준 대응" (재테크)급락한 날에만 샀더니 수익률 ‘4%’ 상승 (금융상품 분석)삼성카드 '아이디 비타' 대 국민카드 '아워 위시' 이스라엘·이란, 소강 상태지만…확전 불씨는 여전(종합) 이 시간 주요뉴스 한국, G7 정상회의 초청 못 받았다…6월 이탈리아 방문 '불발' 조국, 영수회담에 "형식적 만남 안 돼…특검법 등 국민적 요구 답해야" 이란 "이스라엘 추가 도발 땐 즉각적·최대 수준 대응" 북 "전략순항미사일 초대형 탄두 위력시험"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