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증권가에서는 27일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이준규 부국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2분기 이후 실적개선이 전망된다"며 "2분기 이후로 2월 열연강판 단가인상 효과와 성수기 진입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본격적인 실적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 지난해 11월 3고로 가동으로 내년 이후 열연강판 공급능력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3고로를 가동할 경우 열연생산능력이 800만톤에서 1200만톤으로 증가하면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무엇보다 현대·기아차라는 고정거래 판매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공급과잉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어 기업가치가 증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11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강오 한화투자증권 연구원도 "열연라인 보수공사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하겠지만 2분기 이후 회복될 전망"이라며 "고로 3호기 가동 이후 대규모 투자가 일단락되면서 재무구조 안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화증권은 당사의 2013년 1분기 영업실적이 전분기대비 각각 15.7%, 32.4% 감소한 매출액 2조 7895억원, 영업이익 1103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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