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한국석유(004090)공사는 14일 한국거래소와 석유시장 유통구조개선·경쟁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
이번 MOU는 '알뜰주유소' 및 '석유제품 현물 전자상거래' 등 주요 석유정책 사업이 조기 정착, 활성화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국제적인 석유물류·금융허브를 구축하는 사업인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성공을 위해 국제석유거래 시장 개설 등 양사가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국내 석유시장 유통구조 개선, 경쟁 촉진을 유도해 석유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소비자 유류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서민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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