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엔·달러 95.43엔..현대차 낙폭 확대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지수가 자동차 부진에 2000선을 이탈하는 등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0.1% 내린 2000.00을 기록중이다.

 

기관은 300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6억원, 22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3%), 의약(1.3%), 섬유의복(1.0%)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전기전자(0.9%), 운송장비(0.7%)업종은 하락중이다.

 

현대차(005380)는 엔화 약세로 1.8% 하락한 21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반면 중국 양회 효과를 통한 신정부 출범 기대로 중국소비확대 수혜군인 에이블씨엔씨(078520), 호텔신라(008770), 베이직하우스(084870), 한섬(020000), 락앤락(115390), 오리온(001800) 등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3% 오른 542.91을 기록중이다.

 

파라다이스(034230)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4.7% 급등중이다. 인터플렉스(051370)는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이전상장 기대감에 0.8% 상승중이다. 서울반도체(046890)는 조명시장 성장 기대감에 1.1% 올라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