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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지표 개선에 상승출발
2013-03-07 00:03:47 2013-03-07 00:06:08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 대비 32.10포인트(0.23%) 오른 1만4285.87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30포인트(0.26%) 오른 3232.43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도 4.45포인트(0.29%) 오른 1544.24에 문을 열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강세를 보여 SPDR 펀드가 전일 대비 0.67%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도 1.24%, JP모건체이스도 0.77% 올랐다.
 
씨티그룹이 1.30%,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2.55%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면 기술과 통신주 등은 약세로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즈가 전일 대비 0.19% 하락했고 엑손모빌이 0.36%, 마이크로소프트가 1.90% 떨어졌다.
 
이날 증시 상승은 개장 전 발표된 ADP 민간고용 건수가 전망치를 상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줄리아 코로나도 BNP 파리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좋은 소식은 우리가 지난 2007년 금융위기 이후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는 것"이라며 "증시는 지금보다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잠시 후에는 미국의 1월 공장주문 건수가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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