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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3총괄 체제 조직개편 단행
2008-12-18 12:29:4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메리츠화재가 미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회사 조직구조를 전사 전략과 기획을 담당하는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상품전략을 담당하는 프로덕트 팩토리(Product Factory), 채널 전략을 담당하는 판매채널(Distribution Channel) 세가지로 구분하고, 각 기능을 수행하는 경영지원총괄, 전문업무(LOB, Line Of Business)총괄, 영업총괄의 3총괄 체제로 전환한다.

이와 함께 지역관리형의 한계를 넘어 전략경영형 지역본부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7개 지역본부를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3개 본부로 광역화하고, 지역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지역본부별 마케팅팀과 서울, 경인, 중부와 영남 지역에 4개의 교육센터를 신설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보다 선제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대비책 마련을 통해 현재의 위기상황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내년을 비롯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체질전환을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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