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ETRI, 한-영 자동통역 앱 '지니톡' 다운 120만 건 돌파
2013-01-29 13:20:05 2013-01-29 13:22:24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해 10월에 출시한 순수 국산 한·영 자동통역 앱 '지니톡'이 120만건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앱 형태로 시범 서비스되고 있는 지니톡은 출시 2달 만인 지난해 12월 중순 다운로드100만을 돌파했다.
 
지니톡은 다국어로의 서비스 확대를 준비중이다. 지난해 영어에 이어 올해에는 일본어와 중국어의 통역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다.
 
ETRI는 올 상반기 중에 일본어 자동통역 서비스와 하반기에는 중국어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으로 현재 최종 시험 중에 있다.
 
또 2018년에 열릴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불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총 8개 국어의 자동통역 서비스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지니톡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시행 ‘2012 스마트콘텐츠 어워드’와 지식경제부 시행 ‘으뜸기술상’을 수상했다.
 
지니톡은 스마트폰 이용자 누구나가 안드로이드 마켓 또는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지니톡’ 또는 ‘GenieTalk’을 검색 후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