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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28일 청와대에서 MB 단독 회동
2012-12-27 12:30:03 2012-12-27 12:31:56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난다.
 
박선규 대변인은 27일 서울 여의동 당사에서 두 사람의 회동 계획을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박 당선인은 이 대통령과 심각한 경제 상황 등 통일, 외교, 안보, 복지 등 국정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며 “새로운 정부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보다 국민을 위한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국정이 성공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말이 오고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 대변인은 "직선제 이후 현직 대통령이 탈당하지 않고 치른 첫 선거”라며 "25년만에 탈당하지 않은 대통령과 새 대통령 당선인이 만나는 역사적인 장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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