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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반석 부회장 “위기가 곧 기회”
2008-12-04 15:13:5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LG화학 김반석 부회장이 4일 직원에게 “지금같은 위기상황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게는 경쟁기업과의 격차를 더욱 크게 벌이는 기회가 된다”며 "힘을 합쳐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LG화학의 연간 경영 혁신활동을 총결산하는 행사에서 “임직원 모두가 ‘남보다’ 먼저, ‘남보다’ 빨리, ‘남보다’ 자주의 Speed 경영을 실천하면서 최대 경영성과를 창출해 냈다”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부회장은 특히 현재의 경영환경에 대해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으로 묘사하면서, “지난 한해 ‘Speed 경영’을 내걸고, 각종 소재 개발 및 원가절감 사례 등 목표를 달성하는 한계돌파능력을 갖추면서 탁월한 성과를 내야 만족하는 조직으로 변화한 것이 가장 큰 소득” 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강명주 기자 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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