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최두원 대표, 대통령상 수상
2012-12-05 13:12:19 2012-12-05 13:14:14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하이비젼시스템(126700)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792만달러의 수출규모를 기록하며 한국무역협회 주관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기간중 기록한 1792만달러는 직전 연도 대비 372% 급증한 규모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서는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성장을 이끈 최두원 대표이사에게 대통령 상이 수여됐고, 회사의 성장과 수출 증대에 핵심 역할을 한 제품 개발 담당자인 이진표 책임연구원에게는 장관상이 수여됐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자동화 검사장비와 제조장비 전문 기업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글로벌 주요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카메라모듈 제조사에 장비를 공급하며 해외 수출 규모는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해왔다.
 
최두원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이사는 "카메라모듈은 스마트폰 뿐 아니라 노트북, CCTV, 산업용 로봇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장비의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이비젼 장비의 글로벌 수요가 동반 성장할 것"이라며 "2014년까지 5000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기술개발과 해외 마케팅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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