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 드롭탑은 고객층 확대를 위해 젤라또와 와플 메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젤라또 라인을 선보이기 위해 드롭탑은 이탈리아 브랜드인 라 폴로(La Polo)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현지 전문가에게 제조 기술을 전수받은 후 드롭탑 R&D센터에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제품을 만들었다.
또한 친환경 생과일을 주원료로 당류를 비롯한 기타 재료에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유기농 제품을 사용했다.
이 제품은 바닐라골드, 밀크초콜릿, 요거트, 티라미슈, 초코비스켓, 딸기, 망고, 블랙베리 총 8가지 맛으로 구성된다.
종류별로 바닐라빈, 크런치, 초콜릿 등의 재료들을 더했고 싱글(2500원), 더블(4800원), 파인트(9000원) 3가지 사이즈로 주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벨기에 브뤼셀 방식의 플레인 와플(5000원), 생크림 와플(6000원), 젤라또 와플(1만원) 등도 판매한다.
드롭탑 관계자는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는 사이드 메뉴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젤라또와 와플 메뉴를 추가로 출시했다"며 "폭넓은 메뉴군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연령과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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