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모바일 결제' 해외진출 추진
티모넷 등과 협력 발표
입력 : 2008-11-27 14:23:0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김신배)과 한국스마트카드사, 티모넷, 비자카드 등 4개 회사가 ‘교통카드 기반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해외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교통 및 결제분야에서 세계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4사는 27일 워커힐 호텔에서 SK텔레콤 홍성철 인터넷사업단장, 한국스마트카드 김정근 대표, 비자카드 김영종 대표, 티모넷 박진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 방침을 발표했다.
 
교통카드 기반 모바일 결제서비스는, 교통카드를 휴대전화의 USIM카드에 장착하고 이를 교통 서비스 및 온·오프라인 결제에 사용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전세계의 교통카드 사용자 중 USIM기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교통카드 결제, 모바일 충전, 송금은 물론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가맹점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하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상호 협력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앞서서 상용화된 교통카드 기반의 모바일 커머스 기술의 확대를 위해 4사가 협력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12월 출시를 위해 공동 개발한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 기술을 세계적인 금융사와 협력해 국내 및 국제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홍성철 SK텔레콤 인터넷 사업단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교통 및 소액 결제의 국제 표준 규격으로 발전시켜 아시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과 한국스마트카드가 12월부터 국내에서 공동으로 제공하게 되는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는 모바일 티머니가 탑재된 휴대전화로 ▲ 인터넷 결제서비스 ▲ 신용카드 및 은행계좌와 연동되는 티머니 자동충전서비스, ▲ 고객간 티머니 선물하기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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