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는 25일 엔지니어들의 전공분야 계속교육을 위해 울산대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SK에너지는 우선 화학공학분야 입사 4년차 이상 엔지니어 30여명을 선발해 12월부터 3개월간 1차 교육을 실시하는 등 내년까지 3개 기수 90여명을 대상으로 계속교육을 실시한 뒤 운영결과에 따라 타 전공분야 확대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엔지니어들의 전공분야 기술역량 향상을 위한 계속교육을 위해 사전에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과목을 선정했다.
또 울산대는 양질의 교육을 위해 과목별로 국내 최고 교수를 초빙하는 등 교육과정 구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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