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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 홈피 오픈..온라인 서비스 개시
원하는 정보 클릭 한번에..노무사, 자문 변호사 등 전문가들 상담도
2012-10-24 11:34:37 2012-10-24 11:36:13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서울시에 문을 연 직장맘지원센터가 홈페이지(workingmom.or.kr)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직장맘지원센터 홈페이지는 종합상담, 정보마당, 알림마당, 참여마당, 사업 및 센터 소개 등 6개 콘텐츠로 나뉜다.
 
특히 직장 맘의 대표적인 3고충(직장, 가족관계, 개인 영역 고충) 해소를 위한 원스톱 종합상담과 연계정보 등을 제공한다.
 
온라인 상담을 신청하면 출산 육아와 관련한 휴가 사용을 비롯해 해고 등 불이익에 대해 노무사, 자문 변호사 등 전문가들 상담을 손쉽게 받을 수 있다.
 
1차 온라인 상담 후 밀착지원이 필요한 경우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이밖에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양식(맘카페 이용신청서)을 작성해 보내면 직장맘 소모임이나 교육 등을 센터 내 운영 중인 '맘카페'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홈페이지는 특별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대부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자유롭게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다"며 "단 상담신청이나 게시판 등댓글 기능을 이용할 경우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홈페이지 회원에 가입하고 게시판에 응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과 다양한 상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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