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北韓)의 새로운 위협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3-31 17:43:00 ㅣ 2011-06-15 18:56:52 지난해 말로 신고 시한을 잡았던 북한의 핵 프로그램 신고가 벌써 3개월이나 늦춰졌다. 국 내에서는 2월25일 제 17대 이명박 정부가 들어섰고 “북한에 할 말은 하겠다”는 정부 방침 은 북한의 노골적 불만을 야기하고 있다. 김대중 정부의 햇빛정책(Sunshine policy)과 이를 승계한 노무현 정부의 퇴장은 북한의 입 장으로서는 고립무원의 신세로 이전과는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낄 만 하다. 북한은 지난 3월28일 외무성 담화를 통해 성명을 내고 핵 프로그램 신고의 핵심사항인 우 라늄농축프로그램(UEP)의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향후 6자회담이 순탄지 않을 것임을 경고 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 후 “시간과 인내심이 다 해가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하자 북한도 28일 이에 상승하는 서해상에 3발의 함대함 미사 일 발사로 불편한 심기를 공개적으로 내비치고 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이현민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민주, 용산서 출정식…"무도한 정권, 멈춰세울 것" 한동훈, 마포서 집중유세…"이재명·조국 심판해야" 공식선거운동 '혈전' 돌입…불붙은 '정권심판' 삼성의 ‘형식 파괴’…액자형 ‘뮤직 프레임’ 승부수 이 시간 주요뉴스 '윤 동창'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신고 당해…외교부 조사 착수 최대 승부처 '한강벨트'…국힘, 오차범위 밖 우세 '1곳' 무당층 '885만명'…'60곳 초경합지' 승부 가른다 의정, 양보없는 ‘갈등’ 심화…각계각층 ‘중재’ 목소리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