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 '어반에코 하라케케 토너' 출시
2012-09-03 10:56:02 2012-09-03 10:57:28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화장품 브랜드 더샘은 국내 독점성분인 뉴질랜드의 '하라케케'를 함유한 '어반에코 하라케케 토너'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어반에코 하라케케 토너는 하라케케 잎에서 추출한 하라케케 플렉스 젤(Harakeke Flax Gel)을 함유해 손바닥에 덜어 놓은 뒤 뒤집어도 토너가 떨어지지 않는 탄성을 자랑한다.
 
하라케케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토착 식물 중 하나로 피부 보습과 치유를 목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라케케 잎 속에서 만들어지는 하라케케 플렉스 젤은 알로에베라보다 보습 효과가 좋아 '보습의 왕'으로 불린다.
 
이번 신제품으로 내놓은 토너는 피부에 닿으면 물방울처럼 터지며 흡수되는 젤 타입으로, 정제수 대신 하라케케 추출물을 100%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뉴질랜드 마누카 꿀과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카렌듈라 꽃수' 등이 들어있다.
 
또 어반에코 하라케케 라인은 토너를 비롯해 에멀젼·에센스·크림·폼 클렌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더샘은 이번 한달간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토너, 에멀젼, 에센스, 크림 4종 중 1종 이상 구입시 '하라케케 3종 키트'를 증정하며 더샘 전 제품 3만원 이상 구입시 에코백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뉴질랜드 유기농 브랜드인 '리빙 네이처'와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하라케케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리빙 네이처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 수확한 하라케케는 국내에서 더샘만 사용할 수 있는 독점 성분으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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