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KT 손잡고 알뜰폰 시장 진출
KT, 다음달부터 MVNO에 LTE 제공
입력 : 2012-08-21 09:41:37 수정 : 2012-08-21 15:49:19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홈플러스가 KT(030200)와 손잡고 이동통신재판매(MVNO,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한다.
 
KT는 홈플러스와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KT 이석채 회장과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유통업계 최초로 MVNO 사업을 시작하는 사업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MVNO 활성화 및 유통-통신 결합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KT 관계자는 "홈플러스라는 대형 유통사업자를 파트너로 두게 돼 MVNO 도매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동통신 사업 다각화를 통해 가계통신비 절감과 알뜰폰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전국 130여 개 대형 마트를 통해 올해 말부터 이동통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KT는 또 다음달부터 MVNO도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석채 KT 회장은 "MVNO 사업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영역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동통신 3사 중 최초로 MVNO에 LTE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앞으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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