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우리나라 산업 현장을 돌아보는 '어린이 산업 원정대'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오일뱅크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주력 산업의 현장을 돌아보는 ‘어린이 산업 원정대’ 프로그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동안 주유소 운영자 자녀 100여명을 울산
현대중공업(009540)과 충남 현대오일뱅크로 초청, 생산 현장의 모습을 직접 경험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은 초대형 선박의 건조 현장, 원유가 일상생활 속에 편리하게 사용되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캠프는 현장 견학 외에도 前국가대표 김기훈 교수의 쇼트트랙 배우기,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체험, 임실 치즈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산업은 우리 생활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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