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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협회, ‘뿌리깊은 나무’ 등 33편 한국방송대상 선정
손석희 등 방송인 24인은 개인상 수상자로 선정..9월3일 시상식
2012-07-25 14:59:34 2012-07-25 15:00:33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한국방송협회(회장 김인규)는 제39회 한국방송대상에 KBS <다르마>, MBC <빛과 그림자>, SBS <뿌리깊은 나무> 등 방송프로그램 33편과, 손석희(진행자), 민경욱(앵커) 등 방송인 24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방송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방송프로그램 제작 진흥을 위해 해마다 한국방송대상을 시상해온 방송협회는, 오는 9월 3일 39회 시상식을 열고 작품상 수상작과 개인상 수상자 가운데 하나를 선정해 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방송협회는 지난 10일부터 열흘간 예심과 본심을 거쳐 작품상 다큐멘터리TV부문에 KBS <다르마>, 장편드라마TV부문에 MBC <빛과 그림자>, 중단편드라마TV부문에 SBS <뿌리깊은 나무>, 어린이청소년TV부문에 EBS <2012 딩동댕 유치원>, 시사보도제작라디오부문에 CBS <김현정의 뉴스쇼-한 달 간의 민생탐방> 등 33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개인상에는 보도기자상에 KBS 홍사훈, 프로듀서상에 EBS 김형준, 코미디언상에 김준현, 탤런트상에 김수현, 가수상에 박완규, 특별상에 허구연 등 24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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