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자살폭탄테러..최소 23명 숨져
2012-06-06 19:25:00 2012-06-06 19:25:40
[뉴스토마토 김기성기자]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주에서 6일(현지시간) 연쇄 자살폭탄테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3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일어났다.
 
이날 사건은 아프간 남부에 위치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 칸다하르 공군기지 인근 주차장 부근에서 벌어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첫 번째 자살폭탄 테러범은 폭탄이 장착된 오토바이를 몰고 와 자폭했다. 이어 희생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인파가 몰려든 순간 또 다른 테러범이 자신의 몸에 설치된 폭탄을 터뜨렸다.
 
현지 경찰은 "민간인이 희생됐다"며 "군인은 한 명도 희생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희생자 대부분은 군수품을 나르던 트럭 운전기사와 이들을 보조하던 근로자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탈레반은 그동안 미군이 주도하는 나토군 활동에 군수품을 공급하는 트럭 기사들을 죽이겠다고 위협해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