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모바일게임株, 기대감 부각..'동반 강세'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모바일게임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주식시장에서 오전 9시40분 게임빌(063080)은 3.84%(2500원), 컴투스(078340)는 2.13%(500원) 오른 상태로 거래되고 있다.

 

스마트폰 게임 산업을 강화한 네오위즈인터넷(104200)은 4.75%(750원) 오른 1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들의 강세는 스마트폰 보급이 대중화되면서 모바일게임이 온라인 게임을 대체할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게임빌, 컴투스는 국내 시장 뿐 아니라 해외 매출이 절반에 달하는 등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특히 네오위즈게임즈는 런던 올림픽과 공식 계약을 맺고 올림픽 관련 게임을 출시할 예정으로, 7월 런던 올림픽이 열리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