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독자개발한 공기청정과 제균 기술 'S-Plasmaion'을 채용한 차량용 바이러스 닥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차 안에서 틀어두는 것만으로도 부유 진균(곰팡이)과 세균, 담배 냄새 등을 제거하고, 알러지 증상의 원인인 알레르겐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텀블러와 같은 모던한 원통형 디자인을 구현했고, 시거잭에 전원을 꽂고 차량용 컵 홀더에 장착할 수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반영구적 먼지거름필터가 장착돼 비용부담이 거의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제품의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고,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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