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호 "저는 당권파도 비당권파도 아닌 상식파"
통합진보 이석기·김재연 비례사퇴 경우 승계 유력
2012-05-08 17:32:49 2012-05-08 17:33:25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비례경선 부정 관련 사태로 내홍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의 서기호 전 판사가 자신을 '상식파'라고 지칭했다. 서 전 판사는 사퇴압력을 받고 있는 당권파 이석기·김재연 당선자가 사퇴할 경우 비례대표 승계가 유력한 상황이다.
 
서 전 판사는 8일 한 네티즌(@dono*****)이 "언론에서는 서기호님을 당권파로 분류하던데 여기에 대한 입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저는 당권파도 비당권파도 아닌, 상식파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서 전 판사가 서울대 법대 선배인 이정희 공동대표의 추천으로 영입된 것을 감안하면 눈길을 끄는 대목이라는 평가다.
 
서 전 판사는 전날에는 "김재연씨! 청년비례대표 선거에 부정이 없었다구요? 공개투표, 강제투표가 버젓이 이뤄졌다는 게 드러났는데 어디서 거짓말을?"이라는 한 네티즌(@gree*****)의 글을 리트윗하기도 했다.
 
한편 당권파 이정희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공청회를 열고 "실수를 부정으로 몰아갔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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